안녕하세요 Rhino 입니다.
다이어트를 기점으로 운동과 식사를 병행하고있는데요.
안하던 운동을해서 그런지 Lt.Knee에 통증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Quarter Squat 포지션에서 무릎 안쪽에 약간 둔하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은 통증이 나타났어요.
또한 CKC뿐 아니라 Leg Extension Ex.OKC 포지션에서도 같은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엔 오랜만에 운동을해서 그런가 싶어 놔두었지만,
그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이지않아도 동통같이 느껴지고, 압박을 가하면 통증이 발생하여
운동으로 통증을 조절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제 몸을 스스로 평가하였을 때,
1. Lt.Medius gluteus 부재
2. Lt.Foot Pronation
3. Lt. MP Joint 인지x
4. Rt.internal oblique x
5. Lt.external oblique x
6. Lt.Rip 움직임 둔화
7. Lt.Scapular Rhythm(S.A/L.T)
8. LT.Adductor x
9. TrA x
x라 표한건, 근육의 길이가 짧다 길다 혹은 근력이 강하다 약하다의 개념에서 좀 벗어나보려 합니다.
근육이 실제로 짧아지고 길어지고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너무 주관적이라 소신껏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저는 단지 Activation / no Activation / 인지 / 인지못하는상태 정도로 규정하고싶습니다.
단지 무릎에 대한 통증을 위해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저 중에 답이 있다고는 생각 안했습니다.
좋아지면 좋고, 아니면 병원가야겠다는 심보..ㅋㅋㅋㅋ
일단 OKC에서 접근은 피했습니다.(이유는없습니다. 누워서 운동하는거 자존심상해서;ㅎ)
발바닥 인지부터 시작하였는데,
문득 15년전 왼쪽발 MP J. 가 찢어져 수술을 받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감각과 인지가 떨어져 Hallux Valgus가 발생하였고 이는 A.T/P.T의 Activation을 저하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Squat 혹은 Leg Extension시 활성화가 되지 않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더 사고하게 되어 근막경선해부학에서 이야기하는 심부전방선에 대한 부분이 생각이 났고,
T.A-Adductor을 active시켜 연결시키려 하였습니다.
특정한 동작을 통하여 active하는 것 보다는 다양하면서도 유연한 동작들을 통하여
active하여 지금은 즐겁게 스쿼트와 런지 레그 익스텐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떠났다는 생각과함께 나의 몸만큼은 놓지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내고있습니다.
전공이 이렇게 도움주어 참 기쁘네요 ㅎ
궁금하거나 저의 부족한 부분이 보이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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