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한쪽 쏠림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운동전문가 Rhino 입니다. :)

 

회원님들을 지도하면서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움직임입니다.

개인적으로 건강한 움직임의 목표는 스쿼트에 두고있는데요.

스쿼트의 동작이 우리 몸 전체 관절을 사용함과 동시에 근력 상승과 근비대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운동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회원님들 스쿼트를 지도하다보면 다양한 자세를 보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모습은 등 근력의 저하로 상체가 숙여지는 것 입니다.

종종 엉덩이가 한쪽으로 빠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회원님들도 계시는데요.

엉덩이가 한쪽으로 빠지는 건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첫번째, 고관절 소켓에서 대퇴골의 안정성 저하

두번째, 둔근의 약화

세번째, 반대쪽 다리에서의 발목 움직임 저하 등등

 

첫번째, 두번째 상황에서 발생하는 엉덩이 빠짐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나

세번째 사례처럼 반대쪽 발목 및 발의 움직임 저하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만듭니다.

지금은 괜찮을 수 있는 스쿼트 동작이고, 중량운동이지만

지속적인 자극으로 미세손상이 일어나 조직의 큰 손상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예방을 위하여 개개인에 맞는 운동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구글 (무지외반증)

사진과 같은 발의 모양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부상예방을 위해

발의 움직임을 배우고 운동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