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목 증후군

안녕하세요, 운동전문가 Rhino 입니다. :)

 

최근 많은 문의를 주고계셔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믿음에 보답하는 라이노 되겠습니다. :)

 

요즘 날씨가 좋고, 하늘도 푸르른데요.

혹시 우리 이웃님들은 하늘을 하루에 몇번이나 보시나요?

혹은 머리위로 손을 몇번 올리시나요?

10번 이내라면 해당 게시물을 주의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직립 보행하는 동물로 양손은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생활습관 변화로 머리위로 손을, 하늘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이 줄어 사용능력이 많이 저하되었습니다.

사용 저하로 체형 변화가 나타나고 이는 불편감을 초래하기도 하고

미용적인 부분에서 개선하고싶은 욕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욕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타나는데요. 

우리 회원님은 60대 후반이면서 운동 경험이 한번도 없으십니다.

체형적인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운동하게 되었는데요.

호흡운동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진행하고 계시고

현재는 경, 흉추 운동을 진행하면서 많이 개선된 점을 소개하려합니다.

접힌 목 주름과 등의 볼록한 부분 어깨선과 귀의 위치를 봐주신다면 변화가 많다는걸 아실겁니다.

 

경 흉추부분의 관절은 서로 다른 곡선을 갖고있으며,

특히 거북목이 발생된다면 하부경추와 상부경추의 움직임은 상반되게 나타납니다.

이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지 않으면 해결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출처 - 구글

보시면 상부경추는 폄과 굽힘보다는 돌림을,

중,하부 경추에서는 돌림과 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후관절이라 불리우는 Spinous Process의 길이차이와 C1-C2의 생김새 때문입니다.

각 관절의 특성과 움직임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기능적 움직임을 만들어내기에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체형교정, 본인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