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전문가 Rhino 입니다. :)
최근 새로운 회원님을 지도중에 있습니다.
T-12 번 골절 수술하시고 건강을 챙기고자 운동지도 문의를 주셨는데요.
간단한 문진과 함께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움직임 테스트를 통하여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하였는데요.
왼쪽 고관절의 불안정성과 천장관절과 꼬리뼈의 움직임 부재가 발견되었고
오른쪽 관절에서의 과도한 운동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오른쪽, 왼쪽 고관절은 생긴것은 같으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른쪽에 좋은 운동을 왼쪽에 똑같이 적용한다 하여 좋은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번 운동 진행 후 우리 회원님께서 허리 통증와 고관절쪽에 통증이 있다고 하여
우리 회원님 왼쪽 고관절의 안정성확보와 천장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드리고 설명드리는 도중에
흉추가 골절되었을 때, 꼬리뼈도 부러졌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추측컨대 그때 영향으로 천장관절의 움직임이 둔화되지 않았나 싶고, 이에 히스토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고관절 움직임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운동 후 통증이 싹 사라져 좋아하셨습니다.
이처럼 운동전문가는 담당하는 회원님의 몸 상태에 적어도 어느부분이 안정성이 떨어지는지, 움직임이 둔한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지도는 통증과 불편감 그리고 회원의 운동의욕저하를 일으키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원님 통증으로 인하여 어떤 운동을 진행했는지 한번 보시죠 :)
각 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주고 통합적인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의 체형에 맞는 운동지도를 원하시면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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