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가 많이 벌어져있고, 어깨가 뻐근해요

 

안녕하세요 운동전문가 Rhino 입니다. :)

 

최근에 다양한 회원님들께서 잃어버린 건강을 찾기위해 혹은 건강관리를 위해 상담을 원하십니다.

 

오늘의 회원님은 흉추 12번 골절로 수술을 하셨고 전체적인 체력저하 및 기력저하로 찾아주셨습니다.

연세가 좀 있으셔서 무릎과 허리, 어깨, 척추는 물론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이야기만들어도 참으로 어려운 케이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어려운 케이스라도 Rhino 라면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

 

저는 첫 상담 때 과거력과 운동의 목표, 현재 상태에 대해 파악합니다.

어떤 수술을하였고, 어떤 사고가 있었고, 질병이 있었고,

현재는 어떤 질환이 있으며, 현재는 어디 부분이 불편한지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하여 회원님의 몸상태를 파악합니다.

후에 산소 포화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심박수와 혈액속 산소포화정도를 파악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한 최대 심박수 및 평균 심박수와 운동강도를 설정하기 위한 심박수를 나누어 설정합니다.

(매우 전문가 같은건 비밀 :-) 

그리고 몸에 대한 평가를 시작합니다.

불편하다고 이야기 하신 부위부터 시작해,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 근육의 강도 및 근력의 정도 등등 파악 후 

어느 부분은 마사지로 풀어주고, 어느 부분은 근력운동을 진행하고 어느 부분은 감각 및 신경계 운동을 진행한다고 이야기 해드립니다.

 

체형평가를 한 우리 회원님은 갈비뼈가 많이 벌어져있었으며, 이 말에 굉장히 공감하시면서 본인이 어느순간부터 갈비뼈가 많이 벌어져 체형이 이상해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갈비뼈의 각도는 70-90도 입니다. :)

 

그리하여 제일 중요한 호흡부터 시작을하였고,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셔서 내심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와주셔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회원님 호흡 운동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볼까요?

운동 전

운동 후

 

불룩했던 복부 중앙 부분의 옷들이 약간 주름이 지면서 들어간 것이 보이시나요?

흔히 복부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싯업과 같은 동작들을 하지만, 호흡만으로도 홀쭉한 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은 호흡 운동 후 뻐근한 어깨가 괜찮아졌다고 말씀해주셨고 

숙제로 호흡운동과 등을 움직이는 동작을 내주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회원님의 변화할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