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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공부합시다!

혀의위치가 호흡에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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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전문가 Rhino 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러닝 5km 대회를 완주하였는데요.

올해 설날부터 지금까지 주 3회 혹은 주 6회정도 꾸준하게 러닝을 하고있습니다.

처음 러닝할땐 3키로도 제대로 못 뛰어 헥헥대고 정말 힘들었는데요.

어제는 1시간 8.7Km정도를 완주하였습니다.

이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호흡' 이었는데요.

달리다보면 심폐지구력은 자연스레 증가하겠지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호흡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안정시 분당 12~20회 

하루 1만 ~ 1만5천번 정도 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호흡 하는 방법이 잘 못 되어있다면 함께 쓰이는 근육들이 매우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호흡을 하는데 사용되는 근육은

제 2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횡격막과 갈비사이근, 복부 근육 등등 굉장히 많은 근육이 협응하게 됩니다.

근육들의 움직임과 신체 전반적인 관절들, 뼈의 움직임도 매우 중요하며

또한 혀의 위치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근육과 관절보다는 혀의 올바른 위치를 통하여 기도를 통하여 공기가 순환되는 것을 강하게 느껴보는 것에 중점을두어

포스팅하겠습니다.

 

혀의 올바른 위치를 검색하여보면 

N 발음이라 하여 영어 알파벳 N(엔)을 발음한 상태가 혀의 올바른 위치라고 안내됩니다.

엔을 발음한 상태에서 호흡을 하게된다면 이것저것 신경쓰이게 되는데 

엔 발음과 동시에 앞니를 살짝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엔 발음을 유지하게되면 혀의 위치를 통하여 TMJ(턱관절)의 압력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수가 있는데요.

과거 병원 근무시 제가 호흡을 조금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 알았더라면 턱관절 환자분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엔 발음을 유지하고 앞니를 살짝 열어준 상태에서

코로 들이마시는 숨을 5.5초 ~ 6초 

코로 내쉬는 숨을 5.5초 ~ 6초 정도 

유지하여 

분당 호흡수를 5~6회정도를 유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운동하면서 지키기는 매우 힘들겠지만 잠들기 전, 명상하면서, 컴퓨터 업무하면서, 휴식시간 등등

진행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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