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안녕하세요 운동전문가 Rhino 입니다. :)

 

요즘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노래를 듣는 것 보다 

라디오를 더 듣고있습니다.

퇴근시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청취하며 집에 가는데요.

김이나씨가 일주일 휴가를 가게되면서 박효신씨가 특별 진행자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효신씨의 음색과 노래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즐겁게 청취하고있으며

박효신씨가 갖고있는 습관에 대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코로 호흡을 하는 것인데요.

노래를 잘하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 코로 호흡을 한다는 것이 

평소에도 훈련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참 웃기다고 생각했고 라디오를 들으며 직업병이란 것을 느끼게되는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ㅎㅎ

이런 사실을 생각하면서 생리학적인 부분도 생각하게 되고, 

호흡으로 인해 박효신씨의 체형도 한번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코로 호흡을 하시기에 보조 호흡근의 사용은 저하되어있을까?

갈비사이근들과 횡격막의 사용은 어떠할까? 실제로 코어근육들의 활성도가 좋을까?

분당 호흡량은 어찌되며 자율신경계의 반응은 어떠할까?

까지도요.

이렇게 글로 적어보니 참 재미있네요. ㅎㅎ